일상/2008_In the U.S.A. 14

Subway in Chicago

08년도 4월 미국에 갔을때 나한텐 결제수단은 온리 현금밖에 없었다. 해외에서 카드를 긁을땐 외국인일경우 카드상의 이름과 여권상의 이름을 대조하기 때문에 아버지 카드는 인천공항이나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 말고는 소용이 없었다.... 가져간돈은 한화로 100만원 정도... 먹을것 앞에서는 절대 돈을 아끼지 않는 성격상 신신애티에서 많은 돈을 먹는거에 투자하였다.... 이것 저것 사먹고, 교통편이 나빠 항상 콜택시 불러서 타고 다니고 하다 보니 돈은 점점점.... 시카고로 오니 돈은 벌써 바닥이 보이기 시작했고, 미국까지 온거 어머니 선물이나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노스페이스 매장에가서 옷을 샀었다.... 아버지는 이미 많은 등산용품과 등산의류를 가지고 계셔서 일단 패스....-_-; (솔직히 돈이 모자랐음....

시카고의 어느 호프집....

08년 4월 시카고에 갔을때 한상이를 만났다. 한국에서 만날때와 다른 뭔가 색다른 반가움이 느껴졌었다. 한상이 덕분에 맛있는것도 많이 얻어먹고 닌텐도 위 도 하고...-_-; 여러모로 고마웠었다...ㅎㅎㅎㅎ 미국까지 와서 좀 쌩뚱맞지만, 벨기에 호프집이다.... 사진은 없지만 이거 외에 삼겹살로 만든 요리가 있었는데 끝내줌....삼겹살이 입에서 살살 녹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이름이 기억이 안남....-_-; 맥주...이집의 핵심포인트랄까나...다양한 맥주가 있다는거.... 메뉴에 보면 맥주옆에 미국 지역명이 써있다...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뭐...그런거라는데, 맛도 컵모양도 다~ 제각각이라 하나하나 맛보는것도 재미있다. 왼쪽 맥주는 Kwak 이라고 벨기에 스타일 이라고 했던걸로 기억...

예전 미국 시카고에서....

오랜만에 휴가를 나와 하드정리를 하였다.... 하드 정리중 예전 08년도 4월말쯤 시카고에 갔을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찍은사진들을 발견~! 그중 파노라마 사진을 발견.... 비오는 아침에 자연사 박물관옆 쉐드아쿠아리움 에 갔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날씨가 너무 좋아 찍었다.... (이사진 찍을려고 엄청 개고생....) 이상하게 생긴 삼각대로 찍느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녔음.... 하지만 파노라마로 만들어 놓으니 생각보다 이뿌다... 클릭해보면 엄청 커집니다. 아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Chicago Tour (Cincinnati (CVG) -> Chicago O'Hare (ORD)) 두번째

그냥 옛생각나서...ㅋ 큰 누나 혼자서 GPU 꼽고, 다합니다.... 좀 힘겨워 보이기도 하더군요.... 페덱스...727 굳바이 신신애티여.....ㅠ GSE 가 빨간게 아주 이쁩니다...ㅎㅎㅎ 지상요원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입니다....-_-; 유에스 에어라인.... 델타 757W/L 굳,,,,멋지군요...ㅎㅎㅎ 이륙을 기다리는 트래픽들.... 기다리다 지쳐 잠들었습니다.-_-; 잠들고 일어나니 상승을 마치고 슬슬 하강할때였더군요... 뭔가 규칙적인게 알흠다워 보입니다...ㅎㅎㅎㅎ-_-; 시카고 가는 도중 어느 공항....ㅎ 시카고에서 점점 가까워 지는듯.... 미국느낌이 확 들더군요...ㅎㅎㅎ 골프장... 미국서 골프장 갔다가 허리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살기 좋아보이는집....ㅎㅎㅎㅎ 비행기..

Chicago Tour (Cincinnati (CVG) -> Chicago O'Hare (ORD)) 첫번째

08년 4월에 미국갔을적에 찍었던 사진들입니다.ㅋ 지금은 군대...ㅠ 여행에 앞서 숙소에서...셀카...-_-; 좀 여행객 같나요???ㅎㅎㅎ 탑승수속할때 한번.... 좀 흔들~ 탑승 게이트 입니다. 제가 탑승한곳은 1번이었습니다. 화장실안에 있는 쓰레기통... 주사기를 넣는 곳인데, 대체 주사기를 어떤용도로 쓰이길래 화장실에 저런 쓰레기통이 있는거죠???? 델타의 허브공항 답게 델타는 분주히 움직입니다. 미니 토잉카와 기내로 공기(?)를 공급하는 기계;;; 델타..... 생각없이 한번더 촬쿠락.... 무지 심심해서 그냥 생각없이 셔터를 눌러댓습니다...ㅎㅎㅎ 델타는 분주한데, AA 는 한대도 없더군요.... 드뎌 옵니다..... 바로 제가 탑승할 비행기 입니다. 신신애티로 왔을때와 동일한 ERJ 145 ..

Cincinnati Municipal Lunken Field (LUK) 오픈 에어포트 행사 두번째 이야기...

또한대의 비행기가 착륙하더니 행사장안에 주기를 하더군요.... 기종은 리어젯입니다....ㅎㅎㅎ 플심을하게 되면 많이 접하게 되는 비행기죠...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저한텐 꼭 한번 직접 보고 싶은 비행기였습니다. 비행기가 택싱하는데 사람들보고 비키라는 소리를 안하더군요.... 다치기 싫으면 알아서 비키라는 생각을 가졌는지;;; 한편으론 좋았어요...ㅎㅎㅎㅎ 택싱하는 모습.... 조종사분 내리십니다... 조종사분 보니 그냥 동네앞에 담배사러 나온 아저씨 같았습니다.-_-; 적어도 정장을 차려 입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그냥 남방 하나 걸치고 조종하더군요...ㅎㅎㅎ 저 수평꼬리날개가 역V 모양인건 리어젯만의 매력인것 같아요...ㅎㅎㅎ 이번엔 사이테이션 2입니다. 저렇게 문을 열어두고 직접 타볼수 있게 해놨습니다..

Cincinnati Municipal Lunken Field (LUK) 오픈 에어포트 행사 첫번째 이야기...

옛생각나서 올리는거...ㅋ 미국 가고 싶다...ㅠㅠ 드디어 사진 정리좀 하고 올리게 되는군요... 역시 한국이 인터넷 속도가 빠르고 좋습니다....ㅎㅎㅎㅎ 공항내에 파일럿샵에 가보니 모형비행기를 팔긴파는데, 저런식(?)으로만 팔더라군요....ㅎㅎㅎ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비행기...비치크래프트 입니다... 1900인지 뭔지는 잘;;; 얼짱각도... 앞모습... 이건 뭔지 잘 모름.... 공항 소방차....뭔가 큼지막한게 멋집니다...ㅎㅎㅎ 세스나.... 플심생각 나는군요...:) 뒤를 돌아보니 팔콘 이 왔습니다...ㅎㅎㅎ 클래식한 느낌이 있는 비행기 입니다. 천막에 씌워져있는 비행기... 뭔가 희한하고, 비밀스러운게 우주선 같은 느낌도;;;ㅎㅎㅎ 맨처음 보고 폭격기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폭탄을 넣을..

으하하 미국 도착(시카고-신신애티 편)

트랜스 퍼에서 짐을 붙이고, 수속을 밟은뒤 나와서 2층으로 올라가 공항 셔틀 열차인 ATS 를 탑승... 바로 옆 터미널인 3번 터미널로 고고싱... 3번 터미널은 AA 가 있는곳... 가서 입국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몸수색 실시... 인천은 신발 검사할때 슬리퍼라도 주는데, 여긴 그런것도 없다;;; 맨발이면 맨발로 있고... 양말신으면 양말신은대로 있고...ㅎㅎㅎ 노트북은 또 따로 빼서 X-ray 통과해야 하고... 좀 복잡하다;;; 쨋든 노트북을 빼는걸 몰라서 X-ray 를 한번더 통과하고, 짐을 찾고 고고싱... 여기는 카트가 유료...3불....-_-; 그냥 가방매고 돌아다녔다... 국내선 치곤 크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라면 대형공항인데도 불구하고, 비행기 타는곳 내리는곳이 따로 나눠져 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