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3

2012 오산에어쇼가 열린다고 합니다.

거의 매년있다 보니, 흔하긴 하지만, 2년마다 개최되는 서울에어쇼보다 더 기대되는 에어쇼입니다.ㅎㅎㅎㅎ미군공항에서 거의 미군 주최로 열리다 보니, 기종들도 다양하고, 우리나라에 없는 미군기종들도 있어서 볼것이 많습니다.또한 기체에 탑승이 가능해서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도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매력적(?)인건, 에어쇼 내부의 음식들 입니다. 마치 대학교 축제처럼 다양한 인종의 미군들이 고향 음식들을 혹은 전통 미국 음식들을 선보이기때문에 음식문화 체험이 가능합니다.(고단백, 고칼로리 음식들입니다..ㅎㅎㅎㅎ) 사실 전 비행기보다 먹을것에 더 기대가 되더군요..ㅎㅎㅎㅎ 그럼 에어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일정은 10월 20일(토), 21일(일) 이틀간 진행이 됩니다.입장은 오전 9시부터 가능..

항공 2012.09.28

운항관리사 응시 자격에 대해...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개강을 하고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담당교수님과 대학졸업후 진로에 대해 상담을 하던중, 제가 취득한 운항관리사에 대해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어떤일을 하는지부터, 자격 취득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요. 자, 그럼 자격 취득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골치아프긴 하지만, 항공법을 보겠습니다. 제29조(시험의 실시 및 면제) ① 자격증명을 받으려는 사람은 국토해양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항공업무에 종사하는 데에 필요한 지식 및 능력에 관하여 국토해양부장관이 실시하는 학과시험 및 실기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 ② 국토해양부장관은 제28조에 따라 자격증명을 항공기의 종류·등급 또는 형식별로 한정{제34조에 따른 계기비행(計器飛行)증명 및 조종교육증명을 포함한다}하는 ..

항공/License 2012.09.09

인천-하와이는 어떻게 가나요?

사라진 항로를 찾아서... 첫번째 이야기 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 싶이 아래와 같이 일본에서 하와이(PHNL) 가는 노선이 없습니다.구지 따지자면 가는 방법은 있습니다.일본에서 남쪽으로 비행하면 괌이 나옵니다. 그 괌에서 다시 동쪽으로 비행하여 하와이로 갑니다.하지만 위치적으로 보았을경우 매우 돌아가는 노선이 됩니다. 위와 같은 직각삼각형의 경우 두 빨간점은 일본과 하와이로 보면직행으로 가면 A 거리를, 괌을 찍고 가면 B+C가 되어버리니, 매우 큰 손실이 우려되죠? 그래서 나온것이 PACOT 입니다.(약어 PACific Organized Track system) 여기서 질문,1. PACOT 이란게 있다면서 왜 항로가 안보이느냐?- PACOT, NAT 이든 이 3가지가 존재하는 이유는 고도별 바람에 따..

항공/지식 2012.07.30

Subway in Chicago

08년도 4월 미국에 갔을때 나한텐 결제수단은 온리 현금밖에 없었다. 해외에서 카드를 긁을땐 외국인일경우 카드상의 이름과 여권상의 이름을 대조하기 때문에 아버지 카드는 인천공항이나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 말고는 소용이 없었다.... 가져간돈은 한화로 100만원 정도... 먹을것 앞에서는 절대 돈을 아끼지 않는 성격상 신신애티에서 많은 돈을 먹는거에 투자하였다.... 이것 저것 사먹고, 교통편이 나빠 항상 콜택시 불러서 타고 다니고 하다 보니 돈은 점점점.... 시카고로 오니 돈은 벌써 바닥이 보이기 시작했고, 미국까지 온거 어머니 선물이나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노스페이스 매장에가서 옷을 샀었다.... 아버지는 이미 많은 등산용품과 등산의류를 가지고 계셔서 일단 패스....-_-; (솔직히 돈이 모자랐음....

예전 미국 시카고에서....

오랜만에 휴가를 나와 하드정리를 하였다.... 하드 정리중 예전 08년도 4월말쯤 시카고에 갔을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찍은사진들을 발견~! 그중 파노라마 사진을 발견.... 비오는 아침에 자연사 박물관옆 쉐드아쿠아리움 에 갔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날씨가 너무 좋아 찍었다.... (이사진 찍을려고 엄청 개고생....) 이상하게 생긴 삼각대로 찍느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녔음.... 하지만 파노라마로 만들어 놓으니 생각보다 이뿌다... 클릭해보면 엄청 커집니다. 아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Chicago Tour (Cincinnati (CVG) -> Chicago O'Hare (ORD)) 두번째

그냥 옛생각나서...ㅋ 큰 누나 혼자서 GPU 꼽고, 다합니다.... 좀 힘겨워 보이기도 하더군요.... 페덱스...727 굳바이 신신애티여.....ㅠ GSE 가 빨간게 아주 이쁩니다...ㅎㅎㅎ 지상요원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입니다....-_-; 유에스 에어라인.... 델타 757W/L 굳,,,,멋지군요...ㅎㅎㅎ 이륙을 기다리는 트래픽들.... 기다리다 지쳐 잠들었습니다.-_-; 잠들고 일어나니 상승을 마치고 슬슬 하강할때였더군요... 뭔가 규칙적인게 알흠다워 보입니다...ㅎㅎㅎㅎ-_-; 시카고 가는 도중 어느 공항....ㅎ 시카고에서 점점 가까워 지는듯.... 미국느낌이 확 들더군요...ㅎㅎㅎ 골프장... 미국서 골프장 갔다가 허리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살기 좋아보이는집....ㅎㅎㅎㅎ 비행기..

Chicago Tour (Cincinnati (CVG) -> Chicago O'Hare (ORD)) 첫번째

08년 4월에 미국갔을적에 찍었던 사진들입니다.ㅋ 지금은 군대...ㅠ 여행에 앞서 숙소에서...셀카...-_-; 좀 여행객 같나요???ㅎㅎㅎ 탑승수속할때 한번.... 좀 흔들~ 탑승 게이트 입니다. 제가 탑승한곳은 1번이었습니다. 화장실안에 있는 쓰레기통... 주사기를 넣는 곳인데, 대체 주사기를 어떤용도로 쓰이길래 화장실에 저런 쓰레기통이 있는거죠???? 델타의 허브공항 답게 델타는 분주히 움직입니다. 미니 토잉카와 기내로 공기(?)를 공급하는 기계;;; 델타..... 생각없이 한번더 촬쿠락.... 무지 심심해서 그냥 생각없이 셔터를 눌러댓습니다...ㅎㅎㅎ 델타는 분주한데, AA 는 한대도 없더군요.... 드뎌 옵니다..... 바로 제가 탑승할 비행기 입니다. 신신애티로 왔을때와 동일한 ERJ 145 ..

Cincinnati Municipal Lunken Field (LUK) 오픈 에어포트 행사 두번째 이야기...

또한대의 비행기가 착륙하더니 행사장안에 주기를 하더군요.... 기종은 리어젯입니다....ㅎㅎㅎ 플심을하게 되면 많이 접하게 되는 비행기죠...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저한텐 꼭 한번 직접 보고 싶은 비행기였습니다. 비행기가 택싱하는데 사람들보고 비키라는 소리를 안하더군요.... 다치기 싫으면 알아서 비키라는 생각을 가졌는지;;; 한편으론 좋았어요...ㅎㅎㅎㅎ 택싱하는 모습.... 조종사분 내리십니다... 조종사분 보니 그냥 동네앞에 담배사러 나온 아저씨 같았습니다.-_-; 적어도 정장을 차려 입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그냥 남방 하나 걸치고 조종하더군요...ㅎㅎㅎ 저 수평꼬리날개가 역V 모양인건 리어젯만의 매력인것 같아요...ㅎㅎㅎ 이번엔 사이테이션 2입니다. 저렇게 문을 열어두고 직접 타볼수 있게 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