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min GPS 60Csx...

예전부터 구입하고 싶었지만
최근에 갑자기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진 GPS...
내가 GPS 쓸데가 어디있냐고 물어본다면...
딱히 쓸데 없다....-_-;

간혹가다 산에가거나, 비행기탈때 내 행적을 세계지도에 그려보고 싶다...
가끔 여행지에서 네이게이션으로 활용...-_-;
아니면 평상시에는 산행하시는 아버지께 드리면 어느산을 어떻게 가셨는지 기록을...ㅎㅎㅎㅎ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 모든산을 일주???ㄷㄷㄷ-_-;

문제는 가격...
한국 Garmin 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110만원....
친절하게 소프트웨어를 한글로 해주셨다.

미국 이베이에서 알아본 가격은 대략 400................불....
뭐야??? 배송비하고 세금(이건 셀러에따라 내냐 안내냐가 결정되지만;;;)을 포함해도 500불을 안넘는다...-_-;
500불이면 대략 1불을 950이라 잡고 계산하면 475,000원....

흠....
너무 심하지 않나?
소프트웨어 한글화 + 국내 A/S 가능 이지만...
가격차이가;;;;(한 물건가의 30%를 더 받는다면 이해가 되겠지만...)
저 가격이면 차라리 미국에서 하나구입한다음
고장나면 미국으로 보내던가 하나더사도 한국에서 구입하는것보다 저렴하다...-_-;

그래도 한글판을 구입하는 유저가 있다는게 신기...

빨리 비행기 팔고 구입해야지....후후훗....